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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불태운 봉사자들의 열정
- (사)한국해비타트전남동부지회, 석정마을서 희망의 집고치기 진행
2016-08-12 오전 8:58:15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해비타트%20전남동부지회%20희망의%20집고치기-창문을%20세척%20중인%20봉사자들


     
     - 7월30일부터 총 10여일간 50여명의 참가자 구슬땀
           - 8월9일 오후2시 작은 헌정식 가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사)한국해비타트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지난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광양시 광양읍 석정마을 강모씨 집을 고쳤다.
    이번 집고치기에는 광양고등학교와 순천팔마고등학교 및 ㈜유니테크 봉사단 등 총 49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한 집고치기에 필요한 비용 및 자재는 ㈜금호(대표이사 김용호), ㈜아쿠아텍(대표이사 박양훈), ㈜유니테크(대표이사 이광용)가 후원했고 광양시는 폐기물처리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집고치기 대상으로 선정된 석정마을 주택은 지붕누수로 인해 방 전체의 천정이 내려앉는 등 주거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주인 강씨는 거동이 불편한데다 같이 사는 아들은 지난 4월 뇌종양제거수술을 받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있었다.
    봉사자들은 천정을 뜯어내고 곰팡이로 시커멓게 변해 있는 벽지를 제거했으며 지붕단열 및 벽단열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도배 장판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밖으로 내놓은 가재도구들을 깨끗이 청소해 각 방에 정리했다.
    집에 거주하는 노부부 두 분이 모두 거동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니테크 봉사단은 재능기부형태로 참여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염려해 모든 전선을 바꾸고 전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집고치기 기간 내내 폭염이 계속됐지만 봉사자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그림 2  내부보수작업이 끝나고 집을 정리하면서 창문을 세척 중인 봉사자들
    한편 (사)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8월9일(화) 오후2시, 집고치기를 완료하고 봉사자대표, 광양읍장, 해비타트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석정마을 집고치기 현장에서 간단한 헌정식을 갖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8-12 08: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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