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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11일 제1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순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상권활성화재단 지원 출연동의안」등 총 41건에 대해 원안가결, 3건의 수정가결에 대해 의결하였다.
◦ 특히, 이번 제197회 임시회에서는 박용운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정철균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신민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정진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5건,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장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박계수 의원이 발의한 「순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각각 수정가결 되었다.
◦ 한편, 박계수 의원은 「쌀 격리 확대 추진 촉구 결의안」에서, “연속되는 쌀 풍작과 재고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실질소득은 계속 줄어들고 있음에 따라,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대북 쌀 차관 지원 등을 포함한 쌀 격리 확대 대책을 조속히 마련 및 시행하고, 정부에서 매입한 총 59만톤 외에 20만톤을 추가 격리할 것”을 촉구하였다.
◦ 김병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97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와 시정 질문을 통해 제시된 시책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과 시책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앞당기는 데 최선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20년 되는 해로, 그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올해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지방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아울러,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식 유치를 축하하며, “바다의 날을 통해 바다가 주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어떻게 보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새해 예산안 심사와 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 올 한해를 마감할 제198회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대해 만전을 기해줄 것”과 “동절기 대비 폭설, 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제198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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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10: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