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병원 전경]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4일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아주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아주대병원과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경기권), 건양대병원 (충남‧대전권), 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대구권),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권),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광주권)) 등 5개 지역 6개 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관련 예산 15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앓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고령 임산부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 2.5kg 미만 저체중 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져 신생아 집중치료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전남 동부권에서 현대여성아동병원은 2011년 10월 20일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지정, 2012년 7월「의료인증기관」지정, 2013년「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됨으로서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미숙아 치료 등 신생아 치료의 질높은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여성/아동 병원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3-15 13:07 송고
2013-03-15 13:0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