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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21일 무인궤도차(PRT)에 대한 소방방재청의 긴급안전점검 요청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대학교수 2명과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하여 무인궤도차(PRT)에 탑승, 문제점을 점검한 결과 정상임을 밝혔다.
점검단은 먼저, 무인궤도차(PRT) 차량진동 및 소음 관련 사항과 입출입문 가동상태, 차량 내부 쾌적도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본 점검은 무인궤도차(PRT) 궤도시설인 레일 신축이음매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의 문제에 대하여 일부언론사에서 제기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에 소방방재청에서는 순천시에 긴급안전점검을 요청했고, 순천시는 에코트랜스 측에 시운전 중지를 요청 후 ‘긴급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무인궤도차(PRT)의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주)에코트랜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인궤도차(PRT)에 대한 과장된 표현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소방방재청에 점검 결과를 통보, 오는 23일부터 무인궤도차(PRT) 시승이 재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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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0: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