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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학교 입장표명
외부세력 명예훼손에 강력대처 "우리 일응 우리가 해결할 것임
2016-03-28 오전 7:39:46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순천청암대학교는 외부세력들로 인해 60 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상아탑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며 이에 대해 강력 대처할 것을 표명했다.


    지난 25일, 청암대측에 따르면 "일부언론을 비롯해 특정단체들이 청암대학교에 대한 사건들이 법적계류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학교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소란을 피워 상아탑의 정서가 크게 훼손됐다고 했다.


    청암대 측은 지난 24일 오후 2시, 한국사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와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7개 교육사회단체가 청암대학교 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암대 강명운 총장의 퇴진과 구속수사를 촉구한 점에 대해 매우 당혹감을 느끼고 유감을 표출했다.


    특히 청암대 측은 이번 신성한 상아탑 내에서 시위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특정단체에게 법적대응은 물론 자신들의 할일은 자신들이 한다는 입장표명을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표출했다.    


    "청암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62년 전통의 학교입니다. 우리 일은 우리가 해결 하겠습니다.


     우리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는 지난 62년 동안 전남 동부지역의 전문인력 배출과 교육에서 한 축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재정적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우수대학 평가(1999년 평가가 시작된 이후 특성화대학, 향토산업우수대학, 6년 연속 주문식대학, 6년 연속 역량강화우수대학 등)를 받아왔으며, 특히 2014년도에는 전남권의 3곳의 특성화전문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어 5년 동안 16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재정지원금은 등록금에만 의존하는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모두 사용되어져서 학교의 재정을 윤택하게 하는 비용입니다. 


      그러나 재정지원금이 환수되면서, 학교는 학생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교비를 투자하여 특성화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하여 교직원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극에 달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16만 명이라는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구조개혁에 3,000명 규모의 대학 50여개 학교가 폐교될 현실을 예상하고,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세력이 관여된 사기행각으로, 총장과 이사들도 전혀 모르는 학교를 매각하는 일까지 벌어졌으며, 이것 또한 마치 총장이 관여된 것처럼 일방적인 보도를 하여 문제가 많은 대학으로 세간에 인식케 하였습니다. 더 이상 우리대학을 음해하고 왜곡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우리대학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특정 언론의 관여를 불허합니다. 법적으로 판결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재탕 기사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하는 일에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특정 언론은 한쪽의 얘기만을 듣고,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서 작성한 편파적인 선동적 기사로 인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미 600만원의 벌금을 받아, 이미 공정성과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이 언론이 보도한 기사가 2년 동안 100여건이 넘습니다. 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알아야 할 권리의 범위를 벗어난 행위입니다. 공정성과 알릴 의무를 넘은 집착으로 악의적인 의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청암대학교의 명예에 금이 갔고, 가뜩이나 어려운 입시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 사업의 160억 원도 집행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할 특성화 자금이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고, 피해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직원은 구조조정 명목으로 생계를 위협받게까지 되었음을 밝힙니다. 이에 우리 청암대학교 가족은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청암대학교에 대한 알릴 의무를 넘어선 기사를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일은 우리가 해결하겠습니다. 잘못된 일이 있다면 교육부의 지도 감독 아래 정화하고 고쳐갈 것입니다.


      향후 대학의 현실과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된 일방적인 보도행위에 대해 청암대학교 가족은 상상을 초월하는 손해배상금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3-27 09:13 송고 2016-03-28 07:39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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