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1.20 (월요일) 08:53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순천시삼산동, 아이들이 그린 우리 동네의 미래
- 용당초등생 350명이 그린 벽화 화보집 ‘천석꾸러기’ 발간 -
2016-05-18 오후 8:01:34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05.18_삼산동_벽화1


    순천시 용당삼성아파트의 삭막한 방음벽에는 아이들의 꿈이 담겨 있다. 

    150m에 이르는 방음벽에는 용당초등학교 학생 350명의 엉뚱하고 창의적인 꿈을 표현한 그림이 벽화로 재탄생돼 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모은 화보집 ‘천석꾸러기’가 발간돼 화제다.

    ‘천석꾸러기’는 방음벽 아래에 박혀있는 수 천 개의 돌(千石)들이 익살스럽고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닮았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번 벽화 화보집 ‘천석꾸러기’는 지역의 경관을 지역인들의 참여로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용당삼성아파트 주민공동체의 주도로 용당초등학교와 지역의 청년문화기획자가 지난 2015년 말부터 협업해 주민과 아이들의 생각으로 벽화를 디자인하고 채워나갔다.

    이로써 이곳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순천의 제2의 ‘꿈의 다리’에 버금가는 새로운 명소로 탄생했다.

    황태주 삼산동장은 “아이들의 푸른 꿈이 삭막한 거리를 열린 공간으로 바꾸었고, 여기에 담겨 있는 수많은 이야기가 주민들을 뭉치게 해 지역공동체 강화의 시금석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6-05-18 20:01 송고
    순천시삼산동, 아이들이 그린 우리 동네의 미래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