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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춘자)는 29일 순천만국가정원 저류지 주차장에서 시민이 손수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월부터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지만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저류지 주차장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자는 캠페인 전개와 함께 환경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다.
김춘자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였다”며, “지속적인 환경서포터즈 활동 참여로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을 만들어가는데 회원 모두 한 마음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꾸겠다는 마음으로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교통질서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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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1: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