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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의 마음을 담은 화분 기증, 어려운 이웃에 정서적 안정 가져와 -
지난 7. 11일자 순천시 정기인사로 낙안면장 직무대리로 인사발령을 받은 신임 낙안면장(강이구)은 주변으로 부터 받은 축하 화분 30여점을 낙안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낙안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삼열)에서는 축하화분을 전달 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은둔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 및 위문을 실시했다.
낙안면과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초부터 취약계층 주거 생활환경 정비 및 반려식물을 지원해주는 특화사업 외로운 취약계층의 초록친구 ‘내방에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축하화분 전달도 위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낙안면장은 ‘자칫 축하의 의미만 전달하고 버려질 수 있는 화분이 반려식물로 다시 태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면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 힘을 다하여 봉사 하겠다는 다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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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21: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