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보성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군민이 잘사는 건강한 1등 보성 건설」에 힘써 나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3월에 청사를 이전 신축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과 시설장비 현대화,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 운영하여 군민들의 진료 횟수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용률이 전년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8억여 원을 투자하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시설과 장비보강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구 고령화와 생활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치매,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하여 운동, 영양, 금연, 인지재활, 만성질환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여가활동 등에 대한 군민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2개 읍․면에 건강체조마당, 성인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4월 21일부터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하여 9명의 방문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약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복지서비스연계를 통한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보성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건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국가예방접종사업, 감염병관리, 기생충퇴치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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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07: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