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13일(금) 제9회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을 맞이하여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전라남도 노인복지관계자들과 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 홍보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을 맞아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에 대한 인식도 조사와 할아버지-할머니 인형탈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고, 카툰 및 사진 전시회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장(관장 임동규)은 2006년 6월 15일 UN에서 정한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전라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전남 동부권 11개 시-군의 노인인권에 관한 노인학대, 자살예방, 인식개선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으로 긴급전화 1577-1389번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월 15일을 기념하여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에 대한 세미나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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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16:50 송고
2014-06-13 16:5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