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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공감과 소통의 시간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결정하자’ 주민참여형 맴프로젝트 추진
2014-07-01 오전 9:27:19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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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6일 주민참여형 맴(Mam)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맴(Mam)프로젝트는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결정하자”라는 주제로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와 제공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면서 회원들의 재입원율 저하되고 증상이 현저하게 완화되며,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재활훈련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사회적 봉사실천의 정신과 사회 참여 정신을 다시한번 각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시는 사회적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과 조화를 강조하는 하모니(Harmony)라는 의미가 크게 강조되는 있는 가운데, 마음이론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맴(마음)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보건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도가 현저히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광양시는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전남 도내 평균 19%에 비해 32%로 높고, 실제 활동자수도 도내 17%에 비해 39%로 전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보건소에서도 4개 분야 사업에 19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 35명의 봉사자들이 압화, 종이공예, 댄스스포츠, 마음치료, 미술, 음악치료 등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회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조현병(정신분열증)의 경우 환각, 망상, 이상 행동을 주 증상을 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봉사자들이 자칫 부정적인 반응으로 오해할 수 있고, 봉사활동을 포기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이들의 병리적인 특성과 다양한 행동양상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7-01 09: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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