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조성
순천시가 원예활동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학교 텃밭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전남 대표로 도사초등학교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대회로 오는 23일
현장심사를 거쳐 제3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기간 중인 9. 25일에 시상을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에 도사초등학교와 왕지초등학교를 텃밭 조성사업으로 선정,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한 농업 교육을 실시, 하여 현행 교육과정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특히 도사초등학교는 학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재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 관리 및 체험활동 전개, 환경 생태교육 실시 등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되어 금년 경진대회 전남 대표로 출전하는 성과를 거양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미래 소비자로서 농산물의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토록 학교 텃밭 조성․운영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7-22 10: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