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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사회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상암동에 거주하신 홀몸어르신(여, 85세) 댁의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는 등 행복한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집 마당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집안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하고 세면장 선반과 사이드 테이블을 설치하여 어르신의 이동거리 최소화로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수혜대상자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으로 삼일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서홍기)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었다.

 서홍기 삼일동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힘써 주신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일선 사회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