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
최근 전국적인 메르스 사태로 온 국민이 긴장상태에 있는 가운데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어려운 이웃들의 메르스 예방과 보건 안전망 구축을 위한「공무원 1:1 결연 행복돌봄사업」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 결연 행복 돌봄사업은 메르스 관련 정보수집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메르스 감염에 쉽게 노출될 위험에 있어 손 세정제 등 관내 업체의 후원으로 긴급하게 6월 중 집중적으로 1:1 결연 사업을 운영한다.
공무원 1:1 결연은 취약계층들의 실질적인 보건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 6. 28까지 427명의 집중관리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의 위문물품을 전달하여 시민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 대상 긴급 공무원 1:1 결연은 순천시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대책지원본부 구성, 비상근무체계 운영 등 발빠르게 대응하는 있는 시점에 이루어진 것으로써 생태와 자연을 추구하는 도시답게 시민 행복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시민불안을 최소화하고 손 씻기, 손 소독 세정제 사용을 습관화하여 언제든지 올 수 있는 바이러스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위생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며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을 창조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시민 행복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행복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믿을 수 있는 행복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복지에 대한 활동 반경을 확대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1:1 결연 행복돌봄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장을 포함한 6급 이상 427명 공무원들이 집중관리세대와 1:1 결연을 맺고 매월 둘째 주 월 1회 현장방문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6월현재 1,281세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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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09: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