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인구5만회복을위한3차추진상황보고회개최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의 최우선 역점시책인 인구늘리기를 위한「2015년 인구5만 회복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별 5개분야 23개 과제와 읍면별 중점과제에 대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여 인구5만명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실시되었다.
보성군은 살고 싶은 지역, 행복한 보성군 조기 실현을 위해 인구5만 회복 추진계획을 단기 및 중·장기 단계별로 수립하고 보성군 특성에 맞는 5개 분야 23개 세부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인구5만 회복 주요 추진과제는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공무원 1인당 3명 전입 전개, 중·고등학교 관외 학생 전입 유도, 전입 장려금 지급, 신생아 출생 기념수 식재, 유관기관 임직원 주소 이전 등 실질적으로 군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주소이전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 체계적 지원, 인재육성 사업 추진 등 교육기반 확충,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부 군수는 “2019년까지 인구5만 회복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며, 인구유입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과 전 공직자 모두가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및 추진에 관심을 두고 모든 행정 역량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보성군은 군 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형 인구증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면서 실행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실과소, 읍면별로 인구증가율, 우수시책 발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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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7: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