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20풍년농사를%20위한%20새해%20농업인%20실용교육%20실시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올 한해 영농 기술 실천을 위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5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등에서 관내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5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5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1월 22일까지 12개읍면 1,6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며, 추가로 여성농업인 리더십 향상, 참다래, 양봉 교육을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회를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생명농업을 위한 벼농사와 주 소득 작목인 고추, 참깨, 마늘, 양파 등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과 토양검정 활용, 자연농자재 만들기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2016년 농정방향과 시책, 산불예방, 풍수해보험,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꼭 알고 실천해야 할 중점기술에 대해 알려주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용부 군수는 “생명산업인 농업은 국가산업의 근간이며, 경쟁력 있는 농업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계획을 잘 세워 풍년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교육, 정보화교육, 농업대학,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연중 진행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선진농업을 실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