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골희망만들기사업
남제골희망만들기사업2
남제골벤치마킹
순천시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진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남제골에 ‘마을여행’, ‘에코도시락’ 등 희망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1년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지역작가와 마을주민이 함께 낡은 벽면, 삭막한 옹벽, 우물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쉬엄쉬엄 걸으면서 도심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경로당과 에코도시락 작업장을 신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 신축된 에코도시락 작업장에는 “마을기업 에코도시락” 사업단이 입점하여 30~50대 주부 17명이 공동으로 일하게 되며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심속의 숨어있는 볼거리와 문화 컨텐츠로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을 도심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민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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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02: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