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장애예방%20캠페인%20전개

(사)전라남도 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손병구)에서는 6월 13일 오전 8시 부터 9시 까지 1시간에 걸쳐 광양시 중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과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오늘 캠페인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직원으로 구성된 우뢰메 징검다리에서 (유인섭 간사 참가)봉사팀과 주식회사 에어릭스 봉사단(김재수 팀장)이 출근시간대 인데도 불구하고 단원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 장애인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휠체어를 탄 회원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출근길 차량운전자와 시민을 상대로 가진 캠페인 행사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큰 의미있는 캠페인을 가졌다.
손병구 지회장은 장애인중 90%이상이 후천적인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데 이들 대부분이 산업재해 나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자가 되어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고를 조금이라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손병구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우뢰메 징검다리 봉사단과 주식회사 에어릭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서는 주기적으로 이와 같은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