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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7월 18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일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시의회에 항상 진심어린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2017년 전국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우리시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서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제7대 순천시 의회가 출범한지 3년의 기간 동안 조례안 369건, 예산안 및 결산안 20건, 일반의안 229건 등 총 61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역대 어느 의회에 비해서도 역동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자부심을 보이며 남은 1년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민호 의원은 「부영아파트 주거환경개선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5분 발언을 통해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 새로운 아파트 건립도 필요하겠지만 어려울수록 시민들과 함께 할수 있는 좋은 이미지의 기업으로 시민들의 가슴속에 남을수 있도록 임대료 인상범위와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CCTV설치 등 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금번 제216회 임시회는 7월 1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부서별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17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3건 등 총 22건의 주요안건에 대해서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