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도예강좌_1)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9월 28일부터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많은 사람들이 고흥분청사기에 흥미와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9. 28(금)∼ 12. 13(목)까지 12회에 걸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한옥다목적회관에서 ‘분청사기 도예강좌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의 주간반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반으로 두 개의 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도예강좌는 ‘고흥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도예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도예강좌는 분청사기의 다양한 성형과 7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그릇부터 화병이나 단지 등 물레를 활용하여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각 수강반마다 15명씩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도예강좌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재료비와 소성비를 포함한 도예강좌 강습비 10만원과 함께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수강신청서 작성하여 9월 20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전화 전화 061-830-5672 또는 5990)
 

 
  군 관계자는 “분청사기 기초성형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청사기 특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를 통해, 지역민의 활발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하였으며, 자신만의 분청사기 작품이나 다양한 분청사기 생활그릇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