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곧 다가올 추선연휴에 대비하여 군민이 화재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추석연휴기간 전남에서 43건의 화재가 났고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24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생겼으나 다행히 고흥군에서는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 안전관리 강화로 작년처럼 단 한 건의 화재도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귀성길에 나서기 전 가스, 전기를 차단하였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길 바라며,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