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빛이 곱다. 일출의 노을빛과 일몰의 노을빛이 곱게 물들 듯 우리네 삶도 저러했으면 좋겠다. 더욱이 귀농귀촌의 삶들이 노을처럼 물들어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아...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지혜롭고 희망찬 更子年을 맞이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붉디붉은 경자년 햇덩이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일 년 계획을 ...

술 취한 어른들의 걸음걸이는갈지자다춤바람 난 어른들의 뒷모습은주홍글씨다놀음판의 어른들의 양심은 진흙탕이다 하! 수상한 시간더미 속아이거울에 비치는 형상별을 ...

성탄절이다. 감사함과 은혜로움이 가득하다. 이브의 밤을 즐기려는 청춘남녀들의 계획성으로 순천만 갈대밭이 붐비고 있다. 저녁시간이 다가오면서부터 대대포구를 ...

김용수 편집국장소통문화의 참고서를 보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서길 20에 자리한 “너나들이” 마을학교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마을학교지...

밤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고도의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밤의 문화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수변문화의 휴식처를 찾고 있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김용수_jpg“어른들의 마음에 고향은 동심이다”라는 옛 월간지(샘터) 표지에 짤막하게 쓰여진 문구가 생각난다. 연륜이 쌓일수록 고향땅이 그립고 부보형제가 보...

김용수 편집국장“農心을 아는지? 농촌의 현실을 아는지? 이번 ‘농작업 안전사고예방사업’은 농촌의 가려움을 긁어주면서 농민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농촌지원사업으로...

김용수 편집국장12월 초입이다. 눈이 내릴 것만 같다. 이런 날은 순천만 습지를 둘러보면서 옛이야기를 더듬어 보는 것도 좋을 성 싶다. 하얀 눈발이 몰아치는...

김용수 편집국장동절기다. 겨울나기의 첫 번째 관문인 김장을 “축제”분위기로 시행했다고 한다. 조상대대로 이어져온 김장철의 따뜻한 사랑 꽃! 그 꽃을 순천만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