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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주민 등 무료접종 대상자 중심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10월 8일부터 보건기관 43개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독감과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60세이상 주민과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한 접종과 혼잡을 피하기 위해 마을별로 예방접종 일정을 지정하여 운영하게 되며 무료 접종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여 마을별 일정에 의해 보건기관을 방문하시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접종은 독감 발생 시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고 위험군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고, 또한 계절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기침,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 60세이상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 소년 소녀 가장, 만성질환자(고혈압제외), 생후6개월이상 미취학아동,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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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6 08: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