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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캠페인2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오는 11월 13일 수능일을 맞아 자가용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11월 11일 등교 및 출근 시간에 관내 수능시험장 주변과 교통요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수능일 자가용 운행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 시험장 주변 서행 및 경적 안 울리기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광양시청 직원 100여명과 기관단체(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플래카드, 어깨띠, 리플릿 등을 이용한 홍보와 ‘11월 13일 수능일은 자가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요.’라는 현수막을 수능시험장 주변과 교통 혼잡 지역에 설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험을 치루고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수능일을 통해 수험생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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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07: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