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대학교 부총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남교씨가 “2016한류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해 순천시와 청암대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25일 청암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남교 청암대학교 부총장은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와 K스타저널이 주최하는 ‘2016한류문화공헌’대상으로 선정돼 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한류문화관계 인사를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온 수상자와 내외 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시상을 했다. 

특히 이 부총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국제문화교류에서 한류문화교류와 국제교류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해 2016한류문화공헌대상을 수상, 순천청암대학교는 물론 순천시의 명예를 대외적으로 높였다. 게다가  이 부총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쉽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교육문화부문에서도 공헌했었다.  

이 부총장은 “부족한 자신이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할 뿐이다.”며 “더욱 더 국제사회의 흐름에 앞장서서 한류문화교류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 및 시민들은 “2016한류문화공헌” 대상을 받아 순천청암대학교와  순천시를 빛낸 이남교 부총장을 축하해 주어야 한다.“며 ”뒤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프랑카드를 내걸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해룡면에 거주하는 정모(53세 남)씨는 “국제사회에서 한류문화가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은 이남교 청암대학교 부총장과 같은 인물들이 있기 때문이다.”며 “뒤 늦게라도 이 부총장을 축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