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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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올해를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도약의 원년’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14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과 10개년 프로젝트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도약의 원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우리, 고흥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선포식에는 주요 초청인사와 SNS 기자단,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고흥관광 비전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명예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천만을 향한 희망 메시지 이벤트와 포토존 및 고흥 관광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를 관광으로 도약하는 고흥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용창출 및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달 고흥관광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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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08: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