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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농업기술전%20방문%20-%201
- 최신 농기계와 농자재, 수출 상담을 통한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 계기 -
광양시는 11월 2일 시설원예와 과수원예 농가 30여 명과 함께 ‘제12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최한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을 주제로 대전광역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국‧내외 192개사가 328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기계와 농자재, 에너지 관련 시설, 종자 육종분야 등이 전시되어 있는 기계와 시설장비들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신 농기자재를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수출의 활로 모색을 위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외국 바이어와 농산물 수출 상담도 받았다.
김춘근 원예특작팀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국제농업기술전 견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이번 견학이 원예농가 농업들의 견문을 넓혀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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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08: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