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희망누리봉사단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일 환경의 날 70여 명의 회원들이 해룡천 정화활동 및 순천만 양미역취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일에는 해룡면 희망누리 봉사단이 매실 농가의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순천시 희망누리봉사단은 일상에서 봉사의 기쁨으로 작은것부터 실천 지역 발전의 힘이 되고 있다.

  월등면에서는 도로변 꽃길 조성을, 삼산동에서는 장애인 대상으로 스피치&리더쉽 교육을, 왕조1동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수제 돈까스를 만들어 엄마의 마음으로 전달한다.

  매곡동, 저전동, 왕조2동에서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목욕봉사, 쑥뜸봉사를 장천동, 조곡동에서는 터미널, 순천역 주변으로 기초질서지키기 및 거리정화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에서는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누리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