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_꿀곶감_홍보물
‘순천 꿀곶감’ 판매가 한창인 순천시는 전국 최고의 곶감 생산을 목표로 현재 30여 농가가 참여하는 “승주 꿀곶감 작목반”을 조직하여 매년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2천100여명의 고용창출 및 연간 1만1천 접을 생산하여 11억8백만 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겨울철 순천시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승주읍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당도가 최고 60brix(브릭스)에 달해 다른 지역 곶감보다 크게 높다.
당도가 높은 이유는 원료인 ‘월하시’ 떫은 감을 재배하기에 적당한 토양과 기후 등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좋은 원료 감을 생산하고, 상사호와 선암사가 자리한 조계산 자락의 깨끗한 바람과 적당한 온도차를 이용하여 첨가물 없이 자연 건조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꿀 곶감”은 설 명절을 겨냥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좋은 원료만을 엄정 선별하여 건조를 시작한 이래 지금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보기에 좋은 제품이 선별 포장되어 이번 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리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 꿀곶감’은 순천농협 뿐만이 아니라 광주, 목포지역 대형할인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2014년에도 건조장, 선별기 등 총 7종에 대하여 총사업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순천꿀 곶감”에 대한 명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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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1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