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8(화)자 NSP통신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제설용 염화칼슘 1만4천톤 야적… 여수광양항만공사 뒷짐』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야적된 화물은 염화칼슘이 아닌 제설용 소금(염화나트륨)이며 운영사는 로지스올이 아닌 한국파렛트풀(주)임
□ 우리 공사에서는 지난해 9월 한국파렛트풀(주) 야적장 주변 일부 가로수(이팝나무 3그루 및 관목)가 고사한 것을 확인하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토양 염분 농도가 식물 생육 한계인 0.05% 보다 높은 0.36%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한국파렛트풀(주)에 가로수 식재계획(염해차단공 포함) 및 근본적 대책으로 야적장 포장계획의 제출을 요구하였음
이에, 한국파렛트풀(주)에서는 식목 가능시기를 고려하여 ‘14. 3월 중으로 수목을 식재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방진덮개와 배수로 염해차단공을 설치하고 늦어도 5월까지는 야적장 포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고를 받음
□ 특히 기사 내용 중 염화칼슘이 야적되어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보도하였으나 금번 염화나트륨은 염화칼슘을 대체해 제설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것임
□ 또한 기사에서 인용한 대기환경보전법 규정(100㎡ 이상 골재 보관·판매업자나 폐기물 처리업체에 관한 사항)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제설용 소금 야적과는 관련이 없는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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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08: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