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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을 지난 8일 성황리 개최했다.
자전거 문화센터는 박람회장 습지센터 서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체계적 자전거 교육과 자전거 홍보 및 옛 자전거와 자전거 관련 물품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전거 정비소, 휴게시설 운영으로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자전거 수리교육, 자전거로 전기생산 체험행사, 외발자전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연합회에서 시민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시민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문화센터에서 조은프라자에 이르는 구간으로 학생, 직장인, 주부, 동호회원 등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으로 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자전거 이용자 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생활과 여가활동을 위한 동천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영자전거 온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는 동천에서 순천만정원 그리고 순천만생태공원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으며 오는 4월 20일 행복창출을 테마로 순천만정원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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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08: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