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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3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서 100세 시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지수 증진을 위한 즐겁고 활기찬 맟춤형 프로그램 “100세 행복건강교실”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행복충전! 건강충전! “100세 행복건강교실”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 건강은 필수!”를 기치로 보성군 보건소(소장 선종완)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 2회씩 요일별로 건강관리 등 보건교육, 체조교실, 노래교실, 영양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전문교수와 강사의 지도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과 함께 이웃 주민들 사이의 친목 도모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기회로 마련할 예정이다.
선종완 소장은 “군민이 행복한 1등 보성군을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 증진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스트레스․우울감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대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와 중앙SUNDAY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4 전국 지자체 평가’ 에서도 주민 행복도 10위를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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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08:58 송고
2014-04-09 09:00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