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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반사요법’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생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반사요법 전문 자원봉사 양성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오벽지 노인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자원봉사자 13명은 순천시 주관, 청암대학교 발건강센터에서 초급과정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수료했으며 향후 ‘행복24시’ 발 관리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반사요법은 직접 발을 만지며 지압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치유해주는 건강관리법으로 주민들에게 매우 호응도가 높은 서비스로 이번 수료식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마을건강리더 양성배출로 동네 주민과 함께 일상 속에서 건강 체조를 생활화하는 등 수요자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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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09: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