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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화 여수사업장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2014-10-16 오후 8:14:08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16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수시 인구증가 시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나아가 지역경제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산단 내 여러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책에 적극 참여토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오양석 ㈜한화 여수사업장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철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시와 한화 여수사업장 간 우호와 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생․발전해 나가는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화 여수사업장이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사진 오른쪽)과 오양석 한화 여수사업장장이 공동 협약서에 서명 후 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주 시장은 “‘지역경제 활력도시’는 시민과 기업체 모두가 시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함께 뜻과 힘을 모아야만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월동 소재 ㈜한화 여수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여수시에서 ㈜한화 여수사업장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한 환경구축과 지원 등을 약속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키로 했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수 시민되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민 우선채용을 통한 청년실업 극복과 지역 생산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키로 했다.

    또한 각종 봉사활동 및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약조도 협약에 포함됐다.
     
    앞서 ㈜한화 여수사업장에서는 올해 채용한 신입 사원 151명 가운데 93%인 140명을 지역민 몫으로 할당함으로써 청년실업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는 관외 출․퇴근 차량운행을 폐지하고, 직원들이 시내에서 출․퇴근하도록 유도해 현재 총 직원 85%가 여수에 주민등록을 두는 등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하며, 각종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화여수사업장은 방산용 화약류 제조 업체로 지난 40여년 간 여수시민을 위한 크고 작은 공헌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1999년에는 47억원을 투자해 신월로를 개설했으며, 1985년에는 7억원을 들여 시립현암도서관을 건립해 여수시에 기부채납키도 했다.

    현재까지도 복지관 봉사활동과 지역 아동센터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10-16 20:14 송고
    여수시-한화 여수사업장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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