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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부영 이중근 회장의 편저서‘6.25전쟁 1129일’을 기증받아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1129일은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이 무방비 상태의 남한에 전면 남침을 개시한 시점부터 유엔 측과 공산 측이 2년여에 걸친 회담 끝에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을 체결하기까지 1,129일간 한반도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수집해서 기록한 책이다.
시는 유관기관,사회직능단체 등는 요약집 500권을 배부해 향후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알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저자인 이중근 회장은 194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고려대학교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부영 대푱사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서울 부의장(재)우정 교육 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09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교육여건 개선 및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0년 스리랑카 교육훈장, 2013년 캄보디아 최고훈장을 받았다. 올해에는 부영그룹의 주택사업 성과의 일정부분을 국내외 각급학교에 기부한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인간 상록수’로 선정 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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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08: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