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설맞이도로명주소생활화홍보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7일 설명절 제수용품 준비로 붐비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과 보성역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날 보성군 민원봉사과 및 대한지적공사 직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부착된 물티슈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본인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써보는 장을 마련하여 정확하고 올바르게 도로명주소를 쓸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로명주소 인지도는 높으나 고령자들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이 낮아 각종 우편․택배물 취급시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를 3월 중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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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1: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