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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노인복지 환경 대응, 베이비 붐세대 사회참여활동 안내 길잡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남지회(회장 정금칠)은 20일 동여수노인복지관에서 급변하는 노인복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베이비붐세대 퇴직에 따른 사회참여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엑티브 에이징(Active Aging) 지도자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8월 28일까지 현장방문과 실습 등을 포함해 모두 11강의로 구성된 이번 지도사 양성 교육에는 전남노인복지관협회 17개 회원기관에서 모두 50명이 참여해 100세 시대 전망과 기회, 엑티브 에이징, 스마트 에이징, 웰빙 그리고 웰다잉, 세상과 소통하기, 세상을 보는 프리즘 인권, 그리고 견학 및 실습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엑티브 에이징 양성교육은 전남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직원들의 의식 전환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금칠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전남지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전남지역의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이 향후 전개될 베이비 붐 세대들에 대한 사회참여활동에 좋은 길잡이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