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3.03 (월요일) 09:45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이낙연 호의 近聽遠見 순항을 / 김용수

2015-03-27 오전 9:01:09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생명의 땅을 사랑하는 L!

    그간 안녕을 전하며 L형의 인사말 중 일부분을 인용해 본다.


    넓고 깨끗한 들과 산, 바다와 갯벌, 많은 섬과 긴 해안선을 가진 전남은생명의 땅으로 성장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제 좌우명은 근청원견(近聽遠見)입니다. 가까이 듣고 멀리 본다는 뜻입니다. 도민여러분 말씀을 가까이 듣고 그 말씀을 정책에 반영할 때는 멀리 보면서 하겠습니다.”

     

    그렇다. 수많은 섬과 섬들이 육지를 향해가고 낙후된 전남산업의 길목에서 전남 호를 이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특히 재원이 뒤따르지 못한 현실에서근청원경의 정책을 펼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생명의 땅, 전남 호는 순항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인근 자치단체처럼 조직개편이나 인사를 둘러싼 잡음도 없고, 산하기관장 임명에 대한 구설수도 없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전남을 기치로 안정적인 연착륙을 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일자리 창출에 두고, 100원 택시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호남권 상생발전' 등 대표 공약들을 내실 있게 다져가고 있다.

     

    더욱이 브랜드 시책으로 내놓은 섬 가꾸기 사업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지켜보는 도민들의 시선에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힐링 문화를 선호한 국민들의 열망으로 전남 호의 순항에 큰 기회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일선 공직자들도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있는 L형의 행보에 찬사와 함께 적잖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어쩌면 L형이 걸어온 언론인의 길과 정치인의 길이 합해져서 큰 대로를 형성하는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줄서기 행정체질을 과감하게 바꾸고 일자리와 복지 등 도민들의 생활전선에 직간접적으로 파고드는 정책들이 실효를 거두는가 싶다.

     

    일례로 해남군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것은 참으로 보기 드문 지방순회행정이었다고 봅니다. 명현관 도의회의장, 김효남·김성일 도의원,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의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해남발전 건의가 이뤄져 L형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들이 자자하다.

     

    다시 말해 약초재배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원 요청에 대해농업기술센터는 최고의 기술력과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영광 모싯 잎 송편은 200억원, 담양 딸기죽양’70억 원 등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모두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농업기술센터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약초재배기술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도유림에서 표고버섯 재배용 원목 벌채를 허용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이 참나무원목에 대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현지 확인을 통해 큰 나무가 아닌 버섯용 원목에 대해서는 허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예산 책정 시 도 부담 예산을 확대해 줄 것과 흑염소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경로당 태양광 시설 지원, 수산분야 예산 확대 등의 요청에 대해 이 지사는다각적으로 검토해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다. L형이 말한해남군은 누가 뭐래도 드넓은 벌판과 풍족한 물산으로 인해 여유롭고 따뜻한 곳이다최근 어업에 눈을 뜨는 젊은이들이 많아져 매우 고무적이다는 말은 도민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전남도민과 생명의 땅을 사랑하는 L!

     

    형의 근청원경으로 전남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전남의 문화는 더욱 매력 있게 꽃피어야 한다.

     

    아무튼 온정이 넘치는 전남으로, 활기와 매력이 넘치는 전남으로, L형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미래구상으로, 전남호의 순항을 기대한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3-26 07:02 송고 2015-03-27 09:01 편집
    이낙연 호의 近聽遠見 순항을 / 김용수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