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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봉사단체인『빛과 소금』20여명의 학생들이 최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5일 승주읍과 향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한국폴리텍 대학 빛과 소금 봉사단체는 김귀호 교수 외 20여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5년 3월 신입생이 봉사단체를 결성한 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며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결코 잊지 못할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김귀호 교수도 “매월 2회 집수리, 전기보수, 후원물품 전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 이며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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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09: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