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순천칠백년의꿈”「대표 김도형 변호사」은 지난 9월 8일 순천연향도서관 소극장에서 음식, 숙박, 화훼, 조경 등 중소상공인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마련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갖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되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에 따라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 토론회에서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뷰티 향 조경 화훼 산업등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여러 의견들 제시하였다. 발제자로 나선 김명수 교수는 천혜의 환경과 조건을 가진 순천이 앞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려면 지금의 상태를 단순 관리 유지하기보다는 변화하고 혁신하여야 하며 그것을 추진할수 있는  강력한 의지가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 특히 이날 노관규전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객석에 앉아 행사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노관규 시장은 자유발언 을 통해 “지금 여기에 참석한 대다수 시민들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우리의 먹고사는 문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가에 관심이 있다“라고 하며 이를 활성화 할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포럼“순천칠백년의꿈”은 순천이라는 지명을 사용한지 700년을 계기로 각계 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난 2월에 창립한 단체로 앞으로 “순천 칠백년의 꿈”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