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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섬진강(순천방향)휴게소는 최근 휴게소 내 호남남해고속도로 준공 기념탑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피아노 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피아노 계단은 이용객이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부터 센서가 인식하여 피아노 첫 번 음게 도부터 차례로 소리를 내고 동시에 클래식 음악과 계단에 설치된 조명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즐겁고 흥겹게 하고 있다.
피아노 계단을 이용한 한 고객은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고 그래서 두,세번은 더 계단을 왔다갔다 했어요”라고 말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이 즐겁게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되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을 위한 재밌는 그리고 건강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