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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은 18일 주민센터 2층에서 1일 양성명예면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양성명예면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소통행정 및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해룡면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양성명예면장 참여자 33명 중 희망자 21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사감운동을 시작으로 시정 안내, 에너지 절약 및 교통질서 시민교육을 위한 영상 시청 후 신대지구 성산교차로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이미라(아파트관리소장)명예면장은 “일상생활 모든 것이 면 행정과 연계되어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면 행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시민과의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시정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우 필요한 시책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일 양성명예면장은 지난 2002년 처음 추진할 당시에는 여성만 참여할 수 있는 ‘여성명예면장’제로 운영 해 오다, 2013년부터 남․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양성명예면장’으로 변경,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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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1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