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리후 마법같은 이야기 2016. 3. 19 ∼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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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과 모양을 보여주는 그램책 전시회를 마련했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2016년 첫 전시로‘한태희 그림책 작가 순천전’을 오는 15일에 오픈한다.
전시는 한태희 작가의 그림 작품 전시회, 한태희 작가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각색한 ‘봄을 찾은 할아버지’로 인형극, 그림동화‘감은장아기’,‘으악, 쥐다!’를 상영한다.
그 밖의 체험으로 그림책도서관 곳곳을 관람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그림책도서관 여행과 전시 작가 작품 색칠하기, 문자도 그리기, 전시 작품 안내 등 다양한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태희 작가는 서울예술대학을 졸업 했으며 1999년 ≪솔미의 밤하늘 여행≫을 첫 그림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30여권이 넘는 다양한 그림책을 출간했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여러 가지의 그림책을 보여주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그림책 작업과 함께 새로운 신인 작가를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며 그림책을 매개로한 소통으로 1년에 50여 차례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도 ‘한태희 그림책 작가 순천전’ 오픈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수차례 가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림책도서관의 기획전시를 통해 국내외 유명 그림책작가뿐만 아니라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그림책 작가를 소개하고, 그밖에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꾸준히 개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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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08: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