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가사와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취업 분야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커피바리스타 및 제과기능사, 방과후 한국사지도사 등 8개 과정을 개설 4월부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또한, 교육수료자나 취업 희망 여성의 직업 선택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하여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월5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업체에 17명의 인턴여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업설계사 6명을 배치하여 취업관련 서류 작성과 면접시 동행하여 취업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결혼 여성이 직업교육이나 취업을 희망했을때 육아와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밑반찬 지원 사업과 보육교사와 함께하는 놀이방 등을 운영중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http://www.scwoman.kr 061-744-9705)로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749-325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4-25 09: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