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으로 건강한 광양시 함께 만들어요.
크기변환_금연캠페인(광양읍)
- 관내 청소년 적십자 봉사단체 및 보건동아리 학생 적극 참여 -
광양시(보건소장 정정모)에서는 『제2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광양읍 인동 로터리와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에서 출근 길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가두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로 보건소 관계자 및 관내 백운고등학교 학생 적십자 봉사단체(RCY), 보건동아리, 광양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입니다”라는 홍보 현수막에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광양시보건소에서는 금연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과 청소년 금연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금연에 성공한 기업체를 대상으로사업장 금연인증업체로 지정, 금연 인증서 및 건강기업 표지판을 수여하는 등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2009년 이래 지금까지 관내 17개 업체가 금연 지정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흡연으로 인한 건강 상실과 환경오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함은 물론 금연의식 제고 및 건강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6-07 07: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