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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시민소통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주력
2012-06-21 오전 2:46:41 정선웅 mail o2552o@naver.com

    언론인정례브리핑

    언론인정례브리핑1

     
     조충훈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 D-300일에 즈음하여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취임 70일과 정원박람회 D-300여 일을 맞아 그동안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숨가쁘게 뛰었으며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먼저 시장과 시민, 시민과 공무원, 어느 한군데도 막힌 곳이 없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열심히 뛰고 있으며 오직 지역안정과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인근시인 여수시와 광양시 3개시의 상생을 위해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하고 있다

    중앙정부도 순천을 주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된 순천만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브랜드에 걸맞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중의 하나가 정원박람회로 7백년 순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는 모델이 될 정원박람회가 이제 300일 앞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더 이상 흔들림이 없이 착실히 준비해서 순천 미래의 꿈을 만들어야 겠다며 시민들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정원박람회는 이제 국제행사에 손색이 없도록 대비하고자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사무처로 확대개편하고 산림청과 전남도에서 직원이 파견돼 함께 준비함으로써 정부와 전남도 공동주최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은 박준영 도지사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송영수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포함 3인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체제를 갖췄으며 조충훈 시장은 조직위원장을 맡아 실무집행에 매진하기로 했다.
    박람회장 조성공사는 현재 60%의 공정으로 연말까지 꼭 완료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강하게 말했으며 저류지 공원은 현 공정상 박람회 기간동안 개방할 수는 없으므로 부지정리를 해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관련 사업비는 총 2천500억원이상 소요될 것이며 이중 90%이상 확보되었으며 박준영 지사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힘을 보태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도한 관람객수 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엑스포를 거울삼아 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인 468만명에 대해 목표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권역별, 계층별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유치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박람회 운영 기본계획 수립은 문화와 생태를 중시하는데 초점을 맞춰 마무리에 있으며 박람회 개최로 인한 유무형 이익은 반드시 시민들에게 돌아오게 하도록 하고 박람회를 통한 종자와 묘목, 뷰티, 한방 등 후방산업을 발전시키고 후세에게 휴양과 소통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사후 활용방안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PRT 사업에 대해서는 현 주차장이 이미 과포화 상태로 생태 보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PRT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협약 내용에 불평등하고 비합리적인 조항이 있다면 포스코와 재협상하여 우리시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충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약에서 다짐한 누구나 잘사는 도시, 만족순천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하며 시 전역을 신도심권, 원도심권, 신대지구권, 읍면지역권 등 4권역으로 나누어 도심재생 개발에 힘쓰며, 시정 각 분야를 7대 영역으로 구분해서 하나씩하나씩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시민 편익을 제공하는데 우선을 두고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행정모토를 시정 수행하는 동안 원칙으로 삼을 것이며 조직개편 또한 FTA를 대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민의를 수렴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을 마음을 열어 섬기고 시민이 하나되고 소통하는일에 전념하겠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붙임 : 언론인 정례브리핑 자료
                          언론인 정례브리핑  / 2012. 6. 20        
        
       - 정원박람회 D-300일에 즈음하여 -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
    제가 시장 취임한 지 벌써 70일이 됐습니다.
    기회를 한번 더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비장한 각오로 숨 가쁘게 뛰었습니다.
    산재된 현안을 파악하면서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고, 읍면동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민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 민심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크게 성숙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건의사항도 단순한 마을단위사업 정도가 아닌, 시의 미래를 걱정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는 방향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시장과 시민, 시민과 공무원, 어느 한군데도 막힌 곳이 없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선거과정에서는 반목과 대립으로 분열된 정치판의 모습도 있었지만, 저는 오직 지역 안정과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모든 것 내려놓고, 도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금 인근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여수엑스포와 광양서커스 행사는 전남동부권의 미래를 내다보는 대역사입니다.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지원하면 그 효과는 내년에 다시 되돌아올 것으로 믿고, 3개 시의 상생을 위해서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도 우리 순천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 후 첫나들이로 행정안전부와 순천만 세계화 브랜드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정부가 순천만을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세계에 자랑할만한 5대 지방브랜드로 선정한 것입니다.
    지난 민선 3기때 밑그림을 그렸던 순천만이 그동안 많은 시민들과 사회단체 등에서 펼친 다양한 보전활동과 행정의 노력으로 이제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순천만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브랜드에 걸맞게 준비하고 있는 사업 중의 하나가 바로 정원박람회입니다.

    정원박람회는 7백년 순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프로젝트로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는 모델입니다.

    지난 4.11 선거에서 28만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사명을 저에게 주셨으며, 저 또한 시민들에게 성공개최 약속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정원박람회에 대한 우려와 걱정도 많았습니다만 이제 300일 앞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더 이상 흔들림 없이 착실히 준비해서 순천 미래의 꿈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고, 박람회 성공을 위한 대열에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리면서,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직위원회 기구를 확대하여 국제행사에 손색이 없도록 대비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정원박람회를 순천시만의 힘으로 준비해왔던 게 사실입니다만 이제 주위에서도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님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님도 조직위원장을 흔쾌히 맡아주셨습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도 사무처로 확대개편하고, 산림청과 전남도에서 직원이 파견돼 함께 준비함으로써 정부와 전남도 공동주최 체제로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통일부와 환경부,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각부처에서도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는 조직위원회 이사장을 맡아 실무집행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는
    현재 60%의 공정으로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미진합니다만, 감리단, 시공사 등과 협의회를 구성하여 연말까지 꼭 완료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
    단, 저류지공원은 현 공정상 박람회 기간동안 개방할 수는 없으므로 부지정리를 해서 임시주차장으로만 사용할 것입니다.
    또, 지금까지 조성하고 있는 세계정원도 해당 국가에서 직접 참여하여 만든 것이 아니고, 시공을 맡은 회사가 시공한다는 점도 국제박람회로서의 위상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해당 국가의 대사관과 연계하여 참여국가의 특색을 살리는 상징성 있는 정원을 만든다든가 ‘참여국가의 날’을 제정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공개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면서, 문제점은 머리를 맞대고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셋째, 정원박람회 관련 사업비는
    그동안 시민단체나 의회 차원에서 논란도 있었지만 총 2,5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입니다.
    주박람회장조성에 약1,200억, 국제습지센터, 수목원, 녹색교량, 철탑지중화 등에 1천억원 정도, 그리고 박람회 기간동안 운영비 3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사업비는 90% 이상 확보되었습니다만, 조직위원장을 맡으신 박준영 지사님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님께서 힘을 보태시면 국도비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관람객수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여수엑스포는 과도한 관람객수 산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468만명으로 발표하였습니다만, 그 목표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며, 목표달성을 위해서 권역별, 계층별로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유치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특히, 초중고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섯째,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활용방안입니다.
    박람회 운영 기본계획 수립은 문화와 생태를 중시하는데 초점을 맞춰 현재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만 박람회개최로 인한 유무형의 이익은 반드시 시민들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 박람회장내에서 운영할 음식브랜드 하나라도 순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종자와 묘목, 뷰티, 한방 등 후방산업을 발전시키고, 향후 후세들에게 휴양과 소통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사후 활용방안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장을 활용하여 순천만가든플라워쇼를 개발하여 국내외 가든 디자이너들의 경쟁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순천만 PRT와 관련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만의 현 주차장은 주말이나 성수기 때는 이미 과포화 상태로 생태보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PRT사업을 시행한 것입니다.
    사실, 국가나 지자체에서 SOC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실시협약 체결에 있어서 우리시가 일방적으로 유리하게만 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시민단체 등에서 포스코와의 MOU협약 건에 대해서 몇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협약내용에 불평등하고 비합리적(독소적)인 조항이 있다면 포스코와 재협상하여 우리시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충족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 저는 공약에서 시민들께 다짐한 약속은 소외됨 없이 누구나 잘사는 도시, ‘만족순천’을 위해 저의 모든 열정을 다해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시 전역을 신도심권, 원도심권, 신대지구권, 읍면지역권 등 4권역으로 나누어 도심재생 개발에 힘쓰고, 시정 각 분야를 7대 영역으로 구분해서 하나씩하나씩 착실하게 추진해나가겠습니다.
    현실에 맞는 정책을 위주로 해서 대부분 큰 예산 안 들이고도 시민편익을 제공하는데 우선을 두고 정책을 펴나가겠습니다.

    당장의 현안을 열심히 챙기면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시민이 시장”이라는 행정모토를 시정 수행하는 동안 원칙으로 삼을 것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FTA를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친환경농축산과장을 직위공모를 통해 조직 개혁을 시행하였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시민소통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섬기겠다는 약속입니다.
    시민이 하나 되고 소통하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내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순천의 미래는 밝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함께 새로운 꿈을 펼쳐나갑시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 6. 20

    순천시장 조 충 훈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6-21 02:46 송고
    조충훈 순천시장, 시민소통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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