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워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6개월에서 18개월 아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리박자 교실외에도 7월 예비엄마 독서교육과 그림책 읽어주기 부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엄마 독서교육은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총 4강으로 이뤄지며 첫 강의는 6일 KBS 신성욱 PD를 초청 “한 살 아이에게 책을 읽혀라”는 내용으로 한 살 아기때부터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태담태교, DIY 태교 일기장 만들기, 태교 음악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읽어주기 부모교육은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책 읽기 필요성, 책 읽어주는 방법, 책 고르는 방법 등 총 3강으로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모든 아가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양육의 책임과 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아가에게 책 읽어주기, 소리 들려주기 등으로 뇌를 깨우고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사회적 공동 육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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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00: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