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20음식.숙박%20점검%20회의
당초 예상을 깨고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여수세계박람회와는 달리 우려했던 음식ㆍ숙박업소에 대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이 해당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개막 13일까지 부당요금 신고센터(☎749-6622)에 접수된 숙박관련 불편사항은 단 2건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월부터「보건소 직원 1*4*5담당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 숙박업소 권역별 현장 간담회」등을 통해 숙박업소 등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이끌어 낸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시 에서는 성숙한 시민의식 실천으로 도시의 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고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광순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소 영업주와 함께 박람회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가급적이면 저렴하고 깨끗한 도심권내 숙박시설을 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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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09: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