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지방세%20성실우량납세법인%20인증패%20전달

광양시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 세수 증대와 지역사회에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성실·우량납세법인을 선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3천만원 이상 납부한 10개 기업을 성실·우량납세법인으로 선정하고, 이를 증명하는 인증패를 광양시장을 대신해 세정과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법인을 직접 방문하여 정중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우량납세법인은 광양시 세무조사 운영 규칙 제12조 3의 규정에 의해 3년 동안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지방세 납부와 사회봉사 활동 정도에 따라 각급 표창 대상자로 추천 받는다.
앞으로도 시는 기업 근로자에게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ㆍ우량납세법인을 발굴, 선정하는 시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 납세의식을 함양하는 시책의 일환으로 6월과 12월에는 자동차세, 7월과 9월에 재산세를 기한 이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전산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