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관광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 관광해설사 교육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교육은 생태적이고 아름다운 순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순천대 박물관, 문화의 거리, 뻘배체험장 등 현장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올해 활동을 시작한 신규 해설사들을 위해 5년이상 근무한 선배 해설사들의 해설 시연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관광해설사는 순천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포괄적이고 깊이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로 관광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